[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이사장 전선영)이
지난 1일 강북시니어클럽과 강북50플러스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밥상’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일자리 현장에서 땀 흘려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삼계탕과 함께 신선한 제철 과일이 제공돼 영양 균형까지 고려했다.
어르신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담소를 즐기며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순(72) 어르신은
“폭염 속에 건강식을 대접받으니 힘이 난다”며 “이웃과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더욱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나눔은 어르신들께 여름철 건강과 위로를 전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종화 위드캔복지재단 사무총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큰 보람”이라며 “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북시니어클럽과 강북50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위드캔복지재단은 나눔 행사와 후원 외에도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출처 : 잡포스트(JOBPOST)(http://www.job-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