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100뉴스= 이선우 기자] 금천50플러스센터는 오는 5일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행사 ‘12월 낭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중장년 예술·문화 기반 프로그램 ‘맘마미아’ 수강생들이 참여해 ‘한 소절의 설렘, 한 스텝의 행복’을 주제로 그동안의 배움과 성장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25120120522367.png 

▲ ‘12월 낭만 콘서트’ 안내물 (이미지= 금천50플러스센터)

 

‘맘마미아’ 프로그램은 ▲댄스타임(한 스텝의 설렘) ▲보컬스타(한 소절의 기적) 두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중장년층의 신체적 활력 증진과 정서적 회복, 무대 경험을 통한 자존감 향상 및 사회적 관계 회복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예술적협동조합 그린나래와의 협업으로 전문 공연 가수가참여해, 지역 문화예술 자원과 사회복지 서비스가 결합된 새로운 운영 모델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문화·복지 네트워크 확장의 의미 있는 사례를 마련했다.

 

무대 순서는 ▲맘마미아 댄스타임 팀 공연 ▲서도민요 가수 윤주희 특별공연 ▲맘마미아 보컬스타 팀 공연 ▲수강생 소감 발표(댄스팀 2명, 보컬팀 2명) 등이다. 

2025120120131037.png 

▲ 맘마미아 댄스타임 – 한 스텝의 설렘 프로그램 진행 모습 (사진= 금천50플러스센터)

 

12월 낭만 콘서트는 전통(서도민요)과 현대(뮤지컬·대중음악)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감동을 지역사회에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천50플러스센터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세대의 문화예술 경험을 확대하고 배움의 지속성을 높여 일상의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김미성 센터장은 “중장년 세대가 음악과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확대해 문화·복지 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 https://m.ke100news.com/8210

관련기사 : http://m.gc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2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