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100뉴스= 박진아 기자] 금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미성)는 오는 18일 ‘2025년 서울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지역복지사업단(금천/구로) 해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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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해단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금천50플러스센터)


이번 해단식은 한 해 동안 사업에 참여한 중장년 참여자들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사업 성과보고 및 활동 영상 시청, 활동처·참여자 사례발표, 소망이벤트, 인문학 특강 '리봄(Re:bom)_내 인생에 박수를'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5년 사업에는 총 208명(금천구 115명, 구로구 62명, 타지역 31명)이 참여했으며 활동처는 전년 대비 13곳 증가한 97개소로 확대됐다.

 

분야별로는 ▲아동·청소년 22개소 ▲노인 11개소 ▲장애인 6개소 ▲초·중·고등학교 48개소 ▲기타 10개소가 참여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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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해단식에서 인사말 하고 있는 김미성 센터장 (사진= 금천50플러스센터)

금천50플러스센터 김미성 센터장은 “중장년 가치동행 일자리사업은 중장년들이 그간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제2의 커리어를 준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일자리 모델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해단식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