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예방의 달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이다.
이제는 제법 익숙한 핑크리본 상징으로 유방암 예방과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 정확히 알려진 원인이 없기에 꾸준한 자가검진과 정기검진만이 예방과 조기 진단을 통한 생존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해! 유방암 발병 현황과 초기 증상, 치료 및 예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살펴보자.
올해로 32년째 이어진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암이란 여성의 유방에서 발생하는 모든 악성종양을 의미하는 것으로 유방의 유관과 소엽에서 비정상적인 세포 조직이 혹으로 계 속 자라거나 다른 장기로 퍼지는 질병이다.
지구에서 15초마다 1명이 유방암을 진단받을 정도로 세계 여성암 발병률 1위, 한국도 예외는 아니어서 국내 여성암 발병률 2위를 기 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매년 약 2만 명가량! 주로 40~50대에 발병하는데 최근에는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10~80대는 물론, 가족력 이 없는 여성에게도 발병, 더불어 남성에게도 발병하고 있다. 다행히 조기 진단 시 생존율이 높아서 국내의 경우 5년 생존율이 약 91% 이다.
그렇기 때문에 매년 10월에 진행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은 더욱 의미가 깊다. 유방암처럼 초기 증상이 없는 경우 강제가 아닌 정기검진 또는 자가검진을 잊거나 거르게 되면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렵다.
치료 시기는 완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몸과 유방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만 해도 발병 초기에 찾아내 더 건강을 삶을 살 수 있으니 미리 주기적으로 유방 건강을 체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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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핑크 페스티벌 핑크 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방 건강 인식 향상을 위한 페스티벌, 유방건강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검진 및 조기진단의 중요성 안내
원인도 통증도 없는데 멍울이 만져진다면!? 위험신호!!
유방암의 가장 무서운 점은 정확한 원인이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원인을 모르니 어떤 것이 위험하고, 유방암 발병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명확히 알 수 없다.
다만, 체내 지방이 여성호르몬 발생 촉진의 주된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는데 이를 포함한 호르몬 분비 변화, 노화, 출산 경험, 음주, 방사 선 노출, 유전 등이 영향을 주는 이유로 꼽힌다.
유방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 발병됐어도 그 시기에는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데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 없는 멍울'이 만져지는 것 이다. 병이 더 진행되면 유방뿐만 아니라 겨드랑이에서도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한다.
이외에는 비정상적인 유두 분비물이 관찰되고, 암이 심하게 진행됐을 경우, 유방의 피부가 속으로 끌려 들어가 움푹 파이거나 유두가 함몰된다. 유방 피부의 부종으로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두꺼워지기도 한다.
남성의 유방암은 여성의 100분의 1로 매우 드물고, 대부분 고령자에게 발생한다. 보통 젖꼭지 밑에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기 때문에 촉진으로 멍울이 만져지면 반드시 검사받아야 한다.
이럴 땐 더욱 주의!
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있을 경우
출산 경험과 모유 수유 경험이 없을 경우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
경구피임약의 복용
잦은 음주
3 체중 증가 및 고칼로리 포화지방의 섭취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검진&자가진단 꾸준히!
일찍 발견하기만 하면 생존율이 높지만,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증상도 없고, 원인도 없는 유방암. 이 모든 것이 정기검진과 자가진단을
꾸준히 해야하는 이유다.
집에서 스스로 자가진단을 할 때는 양손을 허리에 짚거나 팔을 올린 상태에서 관찰 또는 누운 자세로 촉진하는 등 다양한 자세에서 유
방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원을 그리듯 가슴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문지르거나 두 손으로 가슴을 감싸 유두를 중심으로 모아서 관찰하는 등 여러 상황에서 체 크해보자. 이때 양쪽 유방이 비대칭이거나 유두에 분비물이 있으면 바로 검사를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자가진단 및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은 물론 무엇보다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이고 적절한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습관이다.
유방암 미리 예방해요!
3 절제하는 음주 습관
한 달에 한 번 자가검진
적정 체중 유지
매일 45분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
섬유소, 항산화 물질 풍부한 과일, 채소 섭취
30대 이상 2년 간격 임상 검진
40대 이상 매년 유방암 엑스선 촬영 검진 

 

 

 

[상기 이미지 및 원고 출처 : KB골든라이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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