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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아름다운 나이 듦을 위한 신중년의 과제를 살펴보려 한다. -50+시민기자단 장승철 기자 (10월)
2022-10-27
노화는 외면할 대상이 아니며 노화를 말한다고 해서 마음 다칠 일도 아니다. 지금부터 나는 저서 ‘나이 듦을 배우다’에 담긴 마거릿 크룩생크의 통찰에 기대어 여러분과 함께 ‘나이 듦’을 마주하려 한다.
2022-10-27
북촌은 어느 때 가도 좋은 곳이지만 가을과 더 잘 어울리는 공간이다. 북촌은 쉽게 말하면 조선의 정전인 경복궁과 경복궁의 이궁으로 지어진 창덕궁 사이로, 이름만으로도 뜨르르한 세도가들이 살았던 삼청동과 가회동을 가운데 두고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터를 잡고 살았던 주거지였다.
2022-10-27
대학 때, 지방 친구들이 서울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었다고 한다. “맥도날드가 동네에 있다고 달라질 것은 없는데 왜 그게 궁금한지 모르겠다”라고 말한 친구가 생각이 난다.
2022-10-25
장위시장에서 내렸다. 1988년, 고3 때 단짝 정미네 집 근처였다. 장위동은 마을 전체가 언덕이다. 중턱 장위시장은 장위동 입구에서 시작해서 내리막으로 석관동 출구로 나왔다.
2022-10-25
길음동에서 동선동으로 가는 내리막길 미아리고개 아래는 역술원이 많이 있다. 미아리고개 아래에는 1980년~90년대에는 역술원, 철학원들이 줄지어 100여 개나 있었다고 한다.
2022-10-25
어르신? 실버? 시니어? 액티브 시니어? 노년? 이도 저도 인정할 수 없는 낯선 단어들이 날아든다. 어느 설문조사에 사람들은 55세를 중년의 시작으로, 노년은 62세부터라 생각한단다. 이를 근거로 아직은 중년이라 우기기엔 앞에 남은 시간이 많이 길다.
2022-10-25
5060세대에게 은행나무는 노랗게 물들어가는 가을 색이다. 깊어가는 가을에 연인이나 친구와 같이 걷던 추억의 길이기도 하다. 성균관대 명륜당의 은행나무 밑에서, 남이섬의 은행나무길에서 사랑과 우정을 키워 왔었다. 기차 타고, 버스 타고 멀리 아산 현충사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찾아가기도 하면서.
2022-10-25
가을은 깊어 가고 날씨는 쌀쌀해졌다.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UN ECOSOC NGO FLML)’ 회원들과 함께 사당역 부근의 ‘까리따스 수녀회’를 찾았다. 10월 18일 토요일이었다. 까리따스 수녀회 서울관구 안에 있는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에서 노숙인, 독거노인,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따뜻한 국과 음식들로 점심 한 끼를 대접해 드리기로 한 날이었다.
2022-10-25
폐결핵으로 29세에 요절한 소설가 김유정(1908~1937)의 ‘동백꽃’은 사춘기 시골 소년 소녀의 풋풋한 사랑을 그려낸 작품으로, 해학적 내용과 구수한 강원도 사투리가 돋보이는 단편 소설이다. 그러나 소설에 나오는 ‘노란 동백꽃’은 생강나무를 일컫는 강원도 사투리로 동백꽃은 주로 한반도 남쪽 지방에서 겨울에 피는 꽃이어서 강원도에서는 자라지 않는다.
2022-10-24
이 계절에는 책 한 권 옆구리에 끼고 가로수 길을 걷는 상상만 해도 즐겁다. 굳이 멀리 갈 것 없이 주변을 둘러보면 우리 동네에도 갬성 넘치는 책방이 너무 많다.
2022-10-21
<중장년층 근로형태별 노후준비와 정책제언> 2편에서는 재무적 노후준비를 중심으로 근로형태별 재무적 노후준비를 진단해 본다.
2022-10-21